더불어민주당은 6·3 지방선거 핵심 격전지 서울의 핵심 패인 중 하나를 2030세대의 이탈로 보고 있다. 민주당 소속 ‘젊은 의원’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.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현역 국회의원 및 청년 기초의원 12명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, ‘우는 아이 떡 하나 주는 식’의 청년 정책에 대한 실망감, 극우 프레임화에 대한 모멸감 등이 청년세대의 분노 기저에 담겨 있다고 11일 분석했다. 이들은 투표용지 사태에 분노하며 참정권 시위에 나선 2030세대의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.
2026-06-11 19:04